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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잎스페이퍼2

당신의 먹고 사는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라잎스페이퍼는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 꿈다락토요문화학교 · 신박한 실험과 도전 사업에 참여하는
35개 문화예술교육단체의 이야기를 담은 뉴스레터입니다.

  • 마시고 머금고 내뱉고 섞이고, 마시고 머금고 내뱉고 섞이고. 지구 상 모든 생물은 ‘숨’을 쉬며 살아간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숨을 쉬지 않는 헤네구야 살미니콜라라는 동물이 있다고 하는데, 예외…

    • 8

    • 2022.09.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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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생의 나는 억지로 피아노 학원에 다녔다. 왜 피아노 학원에 다닌다고 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 너도 한 번 해보라며 등 떠밀려갔던 것 같다.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 본다. 많은 연습실 …

    • 7

    • 2022.09.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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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을 좋아하다가 어느 순간 빛의 반대급부에 보이는 그림자를 보게 됐는데 뭔가 홀리듯이 확 끌렸어요. 그림자라는 게 굉장히 변화무쌍하잖아요. 변화무쌍한 이 아이는 나랑 항상 같이 있는 애잖아요. 근데 우리가 …

    • 7

    • 2022.09.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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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경험은 후속편을 남긴다. 강렬한 여운을 이어가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는 것이다. 어느 여름 날, 해마루 1기 활동을 마무리 짓는 발표회에 초대받았다. 중년의 여성들이 무대에 올랐다. 누군가의 아내, …

    • 9

    • 2022.09.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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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레는 감정에 집착할 때가 있다. 사람들은 설렘이 옅어진 연애관계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며, 설레는 마음 없이 일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순간에는 스스로를 의심하기도 한다. 매일 설렐 수 없다는 사실을 알…

    • 4

    • 2022.09.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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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물 안 개구리’라는 속담이 있다. 모두가 알만한 이 속담을 사전에 검색해보면, ‘세상 넓은 줄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을 뜻한다고 한다. 아주 부정적인 뜻이다. 우린 더 넓은 세…

    • 7

    • 2022.09.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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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면서 한 번도 종교를 가져본 적이 없다. 애초에 부모님이 무교여서 종교에 입문할 기회나 강요가 없기도 했고, 워낙에 눈앞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쉽게 믿지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다. (신, 사주, 운세, 타로, M…

    • 12

    • 2022.08.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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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후드라는 영화를 아시는지. 수많은 성장 영화들 속에서도 이 영화는 특히 빛난다. 이유는 시간에 있다. 6살 소년이 청년이 되기까지 12년이라는 시간을 그대로 담는다. 감독은 분장과 캐스팅 대신 기나긴 촬영 …

    • 15

    • 2022.08.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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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톤앤워터의 서식지는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석수시장 일대였다. 20년의 기간 동안 시장 안에 비어 있는 점포를 중심으로 예술의 격식을 파괴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주민들과 함께 상호작용하며. 스톤앤워터는 이…

    • 14

    • 2022.08.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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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나 또한 수많은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뒷북에 있을 때, 다른 집단에 있을 때, 라잎스페이퍼를 진행할 때, 이 글을 쓸 때, 집에 있을 때, 고양이와 놀 때, 일을 할 때, 친구를 만날 …

    • 13

    • 2022.08.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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