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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 수업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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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 수업일지


틴톡-10월 수업일지
등록자 : 김찬희 등록일시: 2019-11-28 11:49:59 조회수: 60
단체명 틴톡 프로그램명 예술원형을 활용한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 기획
수업 장르 미디어 사업지역
총 회차/기수 해당 월 기수/회차
수업 장소 수업 대상

수업내용

주제 미디어파사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내용   

미디어파사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미디어파사드는 말 그대로 벽면을 활용하여 미디어의 이미지를 투사하는 예술장르입니다. 쉽게는 서울역 맞은편 건물에서 밤이면 나타나는 이미지들, 경북궁을 배경으로 행해졌던 활동등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가 가장 예술적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장르입니다. 기술적으로 본다면 프로그램을 활용하기 때문에 예술과 기술이 접목된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하여 예술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은 저희 단체에게는 오랜 시간 동안 해보고 싶은 분야였습니다. 그러나 장비운영에 대한 문제점,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운영능력과 이에 운영해야할 시간상의 배분의 문제로 인해 미디어파사드를 온전히 기획하고 실행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미디어파사드의 전문성을 가장 최후의 문제로 본다면, 미디어파사드의 개념을 활용하여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고, 이를 위해 전문강사분을 섭외하여 미디어파사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미디어파사드가 어려운건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하는 부담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마을마다 존재하는 쉬고 있는 벽면을 활용하여 파사드를 진행하는 방법과 함께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진행시간도 야밤에 실행하는 등, 형식과 내용의 변형이 이루어진다면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로의 캠핑이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낮에 모여 낮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안전을 문제로 다양한 제약 안에서 움직입니다. 아마도 이를 실행하고 운영, 관리해야 하는 곳들의 서로 상이한 입장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프로그램 운영 시간대를 달리한다면 암막을 치지 않아도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의 수가 많아질 것입니다. 가끔은 밤에 자지 않고 동네 사람들과 창작활동을 하러 나갈 수 있다면, 그렇게 나갈 준비를 하고 옷을 단단히 입으며 수업이 끝나고 옆에서 함께했던 사람들과 우동 한 그릇 먹고 헤어질 수 있다면 체험은 온전히 개인의 것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동네마다 파사드 지도를 만들고 벽면들을 활용해 그 밤에만 존재하는 그림을 빛으로 그려보는 프로그램들을 논의하며 예술프로그램의 체험이 과연 언제 일어나는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봅니다. 체험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와중에 일어나는 것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러 가기전에, 혹은 참여한 후에 일어나는 것인지에 대해 고민했을 때 모든 설렘은 프로그램의 시작과 끝에 존재하는 것이 아닐지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미디어파사드는 현장에서 활용하기에 다양한 제약이 따르지만, 기술과 예술의 발전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이패드등을 활용해 간단한 작업등을 해볼 수 있으며 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흥미도도 높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수업준비물을 함께 구비하며 체험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시간과 비용을 함께 고민해본다면 좀 더 다른 프로그램으로의 접근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프로그램을 배우며 전공자인 참여자들도 어려운 지점들을 만났고 프로그램의 숙련도가 작품의 퀄리티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했을 때 좌절감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누군가가 모든 예술활동은 손과 머리가 아닌 엉덩이가 하는 일이라고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참여인력 기획자 1명 김찬희
참여자 2명 임한나, 권세영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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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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