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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봄봄 12호 _ 방담회] 문화예술교육과 생명 0
  • 박형주 _지지봄봄 편집위원, 하자센터 기획부장
  • 2014.12.13

 

 

11월 11일 (화) 오후 3시~5시

장소 : 서울 마포 문화로놀이짱 

 

주제 : 문화예술교육과 생명

진행 : 박형주(지지봄봄 편집위원, 하자센터 기획부장)

패널 : 고영직(지지봄봄 편집위원, 문학평론가)

참석자 : 이은실(환경보전교육센터), 서동일(양평교육희망네트워크), 안연정(문화로놀이짱), 박활민(목공작가), 문형순(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센터장), 장혜윤(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팀원)

기록 : 우민정(OO은대학), 천다연(OO은대학)

사진 : 천다연(OO은대학)

 

 

문화로놀이짱 공간 소개

 

 

마포구 성산동 마포석유비축기지 앞마당에 위치한 ‘문화로놀이짱’. 시민 스스로가 도시 재생의 주체가 되는 자발적 근육들을 키워내며 생존할 수 있는 토대를 구상하는 공론장 ‘마포석유비축기지 재활용 사무소’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아랑 : 문화로놀이짱이 지금 이 공간에 들어온 게 2010년 8월이에요. 당시 창고랑 공방으로 쓸 만한 유휴공간을 찾고 있었어요. 한강 교각 밑 공간을 컨테이너 넣어 만들까도 생각도 하고 찾다, 찾다 못 찾아서 결국 여기를 만나게 됐죠. 마침 버려진 공간이 있어서 알아보니 서울시 공간이어서 임대 신청을 했는데 당시 허가를 받지 못했죠. 그래서 처음에는 불법으로 들어와서(웃음) 점유했어요. 처음에는 금방 끝날 줄 알고 들어왔는데 벌써 여기서 5년째 지내고 있어요. 그러다 3년차에는 마당에 시민제작소를 하나 더 만들자 생각하고 컨테이너로 공간을 또 불법으로 만들었어요. 1층 만들고 나서 서울시를 설득해서 2층 올릴 때는 토지만 임대하는 방식으로 바꿨어요. 건물은 여전히 불법으로 쓰고 있고. 그러다보니 물이나 전기 같은 건 알아서 끌어와야 하는 상황이었죠. 한번 둘러보시죠. 

 

 

 

 

 

 

 

[지지봄봄 12호 방담회 _ 문화예술교육과 생명]

0. 놀이짱 공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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