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봄
- [2013년 네 번째 방담회]문화예술교육과 의례 경험
- 이기언
-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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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나하나(공간 반반)
패널 : 김겸(김겸미술품보존연구소/건국대학교 겸임교수), 김경옥(공간 민들레 대표), 김준한(공간 민들레 길잡이 교사), 조인호(비공개무형식프로젝트그룹 CaE), 장혜윤(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12월이면 어디에서나 1년을 정리하고 다음 해를 준비하느라 분주하지요. 문화예술교육 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단체는 연말이면 몇 개월에서 1년간 진행한 교육을 정리하기 위해 분주하게 발표회나 축제를 열게 되지요. 이번 방담회에서는 한 해 교육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하게 되는 전시나 발표회 같은 ‘의례’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현재 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교육의 의례들을 살펴보고, 그 의미와 역할을 되짚어 보았습니다. 또 ‘과정이 담긴 의례’가 가능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편집자 주>
목 차
0. 프롤로그 [바로가기]
1. 12월은 통과의례의 달 [바로가기]
2. 의례에서 배우는 완결의 체험과 소통의 경험 [바로가기]
3. 무엇이 성장을 위한 의례를 방해하는가 [바로가기]
4. 새로운 의례의 언어는 가능한가 ― 기획자와 예술교사의 역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