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경
송미경
단체소개
[프로그램명]
음식(音植)프로젝트: 음식에 소리를 심다.
[팀소개]
송미경은 서울에서 한국전통음악과 미디어아트를 전공하였으며, 현재는 베를린과 한국을 오가며 작업을 하고 있다.
두 도시를 거점으로 한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및 프로젝트 디렉터로서 문화 인류학, 동양철학, 고전, 역사,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연구 및 전시와 퍼포먼스를 기획한다.
[프로젝트 소개]
2023년 자율학습공동체에서 만난 그들은 낮선 우리들에게 밥상의 한자리를 내주며 이야기와 온기를 나누어 주었고, 진심으로 생각하며 배려해 준 그들과의 만남에서 우리는 소소하지만 삶의 이야기가 담긴 음식(집밥)이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이것은 문화다양성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의 만남은 이렇게 집중도 있게 만나게 되면 없던 관계도 생겨나게 마련이고, 느슨한 관계도 느슨하지 않은, 당겨지는 관계가 되기도 한다.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은 그리 어렵지 않다. 다만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마음을 열어야 가능하다는 점이기에 천천히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활동장르]
문화예술 프로젝트, 커뮤니티, 사진, 페인팅, 음식, 인터뷰
사업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