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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캠퍼스] 두드려라, 리듬의 문이 열릴 것이니!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219

  • 작성일:2022.08.16

시민봄봄

- 두드림의 재발견! 신체의 숨겨진 보물

안양캠퍼스

두드려라, 리듬의 문이 열릴 것이니!

 



“딴 따단 딴 따단 딴 따단”

 

평촌아트홀 지하 대연습실에서는 매주 목요일 저녁, 경쾌한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그 정체는 바로 경기시민예술학교 안양캠퍼스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는 <두드림의 재발견! 신체의 숨겨진 보물~ 두드리면 유쾌해 진다> 수업인데요.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부터 박치까지, 누구나 타악기를 통해 음악과 친해지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뇌부터 발끝까지, 온몸으로 박치 탈출!



“노래방만 가면 주눅 드는 '박치'인데 악기를 연주할 수 있을까요?”

 

그럼요! 간단한 이론부터 손가락을 활용한 뇌 훈련법, 다양한 타악기를 통해 우리 신체의 비밀을 발견하는 것이 두드림 수업의 목적입니다. 



총 12회차에 걸친 수업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두드림으로 시작됩니다.
내 몸을 두드리는 활동으로 시작해서 리듬감을 높일 수 있는 스트레칭, 손가락 리듬 운동 등으로 발전시켜 나가죠. 손끝부터 움직이고 두드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뇌가 자극되고, 신체의 리듬감이 되살아납니다. 



기본적인 감각을 익히고 두뇌가 활성화되면, 다양한 타악기에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드럼, 젬베, 심벌즈 등 세계의 타악기를 접하면서 실제 악곡 연주에도 참여하게 되죠.
어렵게만 느껴졌던 음악 이론도 타악기를 배우는 과정에서 습득할 수 있습니다.

두드림 수업 수강생 중에는 음악에 관심은 있지만, 일상에 치여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사람이 많은데요.
수강생의 연령대와 능력치가 모두 다른 만큼, 상급자라면 8번을 두드리고 초급자라면 4번을 두드리며 연주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사님이 친절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누구나 걱정 없이 잃어버린 ‘흥’을 찾을 수 있는 두드림 수업, 지금부터 함께 참여해 볼까요?

 

타악기 연주로 리듬감 높이기



 

“따 따따따 따 따따따 따 따따따”


2마디와 4마디 메트로놈에 맞춰 본격적인 두드림 수업이 시작됩니다. 이미 3차례 두드림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원래부터 한 팀이었던 것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난타북을 두드립니다.
악보를 보지 않아도 온몸으로 리듬을 타고, 질서정연하게 듣기 좋은 소리를 냅니다. 

특히 이날의 수업에는 ‘타악 체력 검정 테스트’라는 이름이 붙었는데요.
첫 번째 순서로 메트로놈에 맞춰 1시간 이상 쉴 틈 없이 온몸으로 난타북을 연주했습니다.
방승주 강사 역시 수강생들이 집중해서 손의 근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중간중간 자세를 잡아주는 것을 잊지 않았어요.

어느 정도 리듬을 탄 후에는 친숙한 가요에 맞춰 난타북을 두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조건>, <Bounce>  등 듣기만 해도 온몸이 들썩이는 음악을 따라 두드리다 보면 어느새 손은 물론 발까지 들썩들썩 리듬을 타고 있었답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후, 이번에는 새로운 타악기인 젬베와 카혼에 도전합니다. 의자처럼 앉아서 두드리는 카혼은 남아메리카의 타악기로, 우리나라에서는 버스킹 악기로도 인기가 높죠.
지금까지 익힌 리듬으로 카혼과 젬베를 두드리면서 새로운 타악기를 마스터하는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었답니다. 




3시간여 동안 내 몸부터 친숙한 악기, 처음 보는 세계의 민속 악기까지 두드리고 두드리고 또 두드리는 수업.
비록 몸은 격렬한 운동을 한 것처럼 힘들지만 이미 흥을 알아버린 어깨와 발은 움직임을 멈추지 않습니다. 

이대로 어깨춤 추며 집에 가도 괜찮은 거냐고요? 두드림 수업의 목적은 여러분의 신체 리듬을 되찾고 흥겨운 리듬을 일상 생활과 취미에 응용하는 것입니다.
온몸으로 익힌 리듬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매사에 흥이 넘치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두드림은 행복이다!” 방승주 강사 미니 인터뷰



두드림 수업을 진행하는 방승주 강사는 2006년부터 타악기 앙상블에 참여해 온 타악기 전문가입니다.
두드리는 기술을 음악으로 승화시키고, 이를 다양한 일상생활과 취미에 응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죠.  
 

“사람 중에는 흥이 많은 사람과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흥이 없으면 리듬감이 떨어져 박치가 되기 쉬운데요.
흥이 없는 사람도 타악기를 통해 리듬을 익히고 음악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본적인 테크닉을 익히고 타악기와 친숙해지는 과정입니다.
여기서 더 발전하면 창의적으로 악보를 구성하는 작곡도 가능하죠.
주 1회 수업인데도 수강생 여러분의 영재성이 많이 엿보여서 기대가 큽니다.”




인류 최초의 악기인 타악기를 통해 잃어버린 신체 감각을 찾아주는 <두드림의 재발견! 신체의 숨겨진 보물~ 두드리면 유쾌해 진다> 수업, 어떻게 보셨나요?
온몸으로 경쾌하게 악기를 두드리는 시간을 통해 리듬감은 물론 건강까지 되찾을 수 있답니다.
경기시민예술학교 안양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