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캠퍼스] 흔적이 머무는 공간, 어쩌다~화가!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862
작성일:2023.11.14
시민봄봄
- 기억하고 싶은 공간과 대상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시간
흔적이 머무는 공간, 어쩌다~화가!
여러분은 기억하고 싶은 공간이 있으신가요?
기억하고 싶은 공간과 대상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시간,
바로 경기시민예술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흔적이 머무는 공간, 어쩌다~화가!>입니다.
경기북부의 문화 거점인 아트캠프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며 다양한 이야기와
흔적을 고스란히 담아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총 10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저는 7회차, 사진으로 본 아트캠프의 과거 모습을 스케치해 보는
‘과거 스케치’ 회차에 참여하였습니다.
1~5회차는 구도와 기본 원칙과 물감 사용법,
6~10회차는 아트캠프 공간의 현재와 과거를 스케치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화가가 될 수 있습니다.
8~9회차엔 아트캠프 주변으로 나가는 야외 스케치 시간도 있는데요!
그럼, 누구나 화가가 될 수 있는 의정부 캠퍼스 현장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일시: 2023년 6월 9일~8월 11일 (금) 14:00-17:00
장소: 의정부아트캠프 오렌지(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61-1)
강사: 박현정


문화공간 아트캠프 ORANGE!
저 봄봄이는 의정부캠퍼스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아트캠프 ORANGE를 찾았습니다! 멀리서도 한눈에 찾을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본 과거의 아트캠프 모습은?”

참여자들은 먼저 아트캠프의 과거 주변 사진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창을 통해 아트캠프의 주변을 바라보며 과거 사진과 비교해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현재 아트캠프 주변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

“그림 기록가의 마음으로 표현하는 시간”
내가 기록하고 싶은 아트캠프는 어떤 느낌일까요?
초록 초록한 자연 속 아트캠프의 모습? 빨간 지붕의 아트캠프의 모습?
모두가 똑같은 장면을 그리는 것이 아닌 다양한 각도와 방향에서 찍힌 사진을 참여자가 직접 골라 표현해 보았죠.
펜으로 슥삭 슥삭


그렇다면 나만의 느낌을 담아 펜으로 표현해 볼까요?
강조해서 그릴 곳을 중점적으로 표현하고 나머지는 단순하게 표현하는 것이 핵심!
물감과 펜의 조화로움

팬과 물감을 함께 사용하면 어떤 효과가 나올까요?
간단한 도구로도 다양한 표현 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요.
펜으로 윤곽을 나타냈기에 물감을 사용하는 것이 조금 더 수월했어요.


<어쩌다 화가>는 사진을 똑같이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아요,
그렇기에 내가 표현하고 싶은 색상으로 마음껏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나만의 개성이 담긴, 아트캠프

마지막은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에요.
똑같은 사진을 보고 그렸지만 작품 속엔 자신만의 개성이 담겨있어 제각각 다른 느낌을 전하고 있었어요.

참여자들은 서로의 작품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답니다.
이러한 활동들이 참여자들에게는 함께 기억을 나누며 작가로서 한걸음 내딛는 기회가 될 것이에요.

아트캠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아카이빙 해보는
“흔적이 머무는 공간 <어쩌다~화가!>” 프로그램 어떻게 보셨나요?
주변 환경에 대한 색다른 접근을 통해 또 다른 경험을 얻고 나만의 작품으로 만들어 보는
의정부캠퍼스의 <흔적이 머무는 공간! 어쩌다~화가!>
다양한 형태의 예술을 통해 잠재된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인
경기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의 다른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의정부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문화예술 교육 또는 행사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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