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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에 대해 총 1937개의 검색결과를 찾았습니다.
웹진 (총 5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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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봄] 키드득 - 유아에게서 깨닫다
일시 : 2020. 11. 16(월) 방식 : 유튜브, 줌 화상플랫폼 이원화 현장 송출 주제 : 예술가와 유아가 만나는 순간 함께한 사람들 : 2020 경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 7곳 행정가·예술가 16명, 예정원(독립기획자), 조재경(고무신학교 대표), 원혜정(경기센터 유아사업담당자) [<세가지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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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봄] 열린 마음으로 세상 읽기
“이 책을 봐도 될까요?” 나누미촉각연구소 한쪽에 자리한 나무 선반 위에는 촉각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촉각도서를 직접 보고 싶은 사람들은 이곳을 방문해 정보를 얻어 가는데, 선뜻 책을 꺼내지 못하고 던지는 질문에 “네 만져보셔도 돼요.”라고 답을 한다. 촉각도서는 앞이 보이지 않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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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봄] 모름을 따라가는 문화예술교육
그림 . 2018-2019년 ‘에코 오롯’에서 진행한 산호뜨개 작품의 예이다. 산호뜨개는 꼬불꼬불하게 뜬다는 원칙은 있지만, 규칙이나 패턴이 없는 열린 방식의 커뮤니티 뜨개 방식이다. 제주와 서울에서 5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 모름을 따라가는 문화예술교육: “IN CASE OF EMERGENCY, BREAK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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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봄] 코로나 19 팬데믹 시대, 혼란과 마주한 실험
글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국내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었다는 기사를 확인했다. 예상하지 못한 팬데믹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코로나의 시작과 확산 규모는 매일 누적되는 데이터를 통해 알 수 있고, 전 지구적으로 모두가 함께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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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봄] 로컬-되기
코로나19가 야기한 삶의 변화 정도와 속도는 크고 빠르고 직접적이다. 지리적 위치나 사회적 계층에 상관없이 모두 코로나 사태의 영향권 아래 있는데 문화예술계 역시 마찬가지이다. 공간과 무대가 필요한 많은 전시 및 공연이 취소되거나 기약 없이 연기되었다. 전시의 경우 소규모 공간은 제한적으로나마 운영을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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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봄] ‘공간’, 그 경계를 넘어 ‘공존’으로
(흘곶마을 바다 풍경, 사진출처 양쿠라.2020) 바닷가 시골 작업실 나의 작업실은 경기도 대부도 서쪽 끝에 위치한 흘곶마을이다. 이 마을은 근래 보기 드문 서로 공생하는 지역이다. 어촌계를 중심으로 갯벌체험을 통한 수익을 나누고 관리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 가꾸어 나간다. 도심에서는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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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봄] [예술가시점] 현실학교? 미래학교? 구해줘 학교!
WWW(World Wide Web)은 1989년에 개발된 이후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 사용자를 거미줄처럼 연결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새로운 공간은 이제 사람과 사람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물 그리고 사물과 사물까지도 연결해 소통할 수 있게 그 영역을 확장시켜 왔다. 최근 IoT(사물인터넷), SNS(사회적 관계망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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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봄] [건축가 시점] 마주보는 배려가 필요해요, “구해줘, 학교!”
구해줘! 학교 학교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만들어갈 아이들의 공간이다. 뿐만 아니라 배움이 있는 곳에 학교라는 의미를 부여한다 했을 때, 교육과 연관된 공간까지 학교라는 테마로 넓혀서 생각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과 함께한 문화예술교육 공간을 만드는 ‘구해줘! 학교’ 작업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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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봄]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의 가치를 찾아서, 깊은생각교육
‘깊은생각교육’이라는 단체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린다. ‘깊은생각교육’은 교육프로그램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교육 행위 전반에 대한 기획력과 통찰력을 겸비한 박병호 대표, 세 자녀의 양육 경험과 세심한 배려와 이해를 바탕으로 메이커 교육 현장에서 ‘격려자 멘토’ 모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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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봄] 손으로 채워가는 소소한 일상, 예술작업실 도란
‘예술작업실 도란’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2017년도부터 ‘예술작업실 도란’이라는 단체를 만들어서 다른 작업하시는 분들과 같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각예술기반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고 저희가 하고 싶은, 내가 어린이면 해보고 싶을 것 같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