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서커스살롱
#어린이서커스 #서커스예술교육 #커뮤니티 #일상속예술 #플랫폼
단체명 | 공간 서커스살롱 | ||
---|---|---|---|
소재지 | 경기 광주시 경안로 13-6 | ||
장르 | 기타 | ||
설립년도 | 2021. 01. | ||
주요사업 | 1 | 프로그램명 | 학교에서커스! |
장소 | 수원 소재 초등학교 | ||
기간 | 2021. 11. ~ 2021. 12. | ||
지원사업여부 | |||
2 | 프로그램명 | 그러나, 서커스! | |
장소 | 서울 신촌 거리 | ||
기간 | 2021. 10. ~ 2021. 10. | ||
지원사업여부 | |||
3 | 프로그램명 | 풀어내다 | |
장소 | 경기평화광장 | ||
기간 | 2021. 10. ~ 2021. 10. | ||
지원사업여부 | 경기평화광장 지역 문화 연계 공연 사업 | ||
홈페이지/SNS |
|
||
연락하기 |
|
||
: 기획자 인터뷰
기획자 인터뷰
서상현
공간을 물리적인 공간으로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만나면 그곳은 다 공간이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현재 저희는 비대면 줌 회의도 많이 하잖아요. 그것처럼 사람의 의지와 마음이 만나는 모든 곳을 물리적 그리고 비물리적인 공간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 저희는 서커스를 중심으로 그 마음을 모으고 싶고 살롱의 기능처럼 함께 탐구하고 어떤 의미와 가치를 찾아나가는 여행을 떠나고 싶어서 마구마구 뛰어다니는 서커스가 아니라 서커스를 하면서 몰입할 수 있는 몰입, 집중력 그리고 어떤 시도와 도전 그리고 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동작들의 시도, 이걸 통해서 다시 한 번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보이는 어떤 시선들의 재발견 이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추구하면서 작업을 했고요.
‘서커스는 모두의 것이다’라는 말 그대로 정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서커스를 저희는 추구하고 있어요. 모두는 정말 남녀노소를 칭하고요. 가치와 철학들이 있잖아요.
그것들을 물리적인 서커스라는 행동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언어로 치환을 해서 그것들을 함께 공유하면서 건강한 삶을 함께 살면 어떨까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우리의 예술 언어는 서커스인데 이걸 통해서 함께 건강한 거면 이것처럼 가치 있고 보람 있는 활동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단순하게 ‘서커스는 모두의 것이다’라는 모토를 세웠고 저희가 퍼포머로서 활동할 때 서커스는 수행의 개념이 많이 들어가요.
수행이란 말은 단순히 재미를 넘어서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수행을 해야만 하는 일로 이제 넘어가거든요. 상당히 외롭고 지루하기도 하고 때때로 당장 때려치워 버리고 싶은 일인데 하지만 또 매우 사랑하는 일이에요.
예술가로서의 서커스와 예술 교육자로의 서커스를 사실 굳이 구분 지을 필요는 없죠.
저에게는 수행이고 그 수행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함께 마음을 열고 행하면서 경험할지 나누는 게 결국 서커스 예술 교육이거든요. 그래서 위험한 순간들을 이겨내는 모습들 어려운 순간을 극복하고 그걸 위해 노력하고 이겨내는 모습들 이 자체를 서커스라고 보기 때문에 그래서 공연 예술에서도 일상에서도 예술 교육에서도 아마 이 가치를 대입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안하기란?
함께 협업하고자 하는 단체/활동가/공간에게 제안서를 보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제안을 받은 단체/활동가/공간은 '예술교육지도 탭 < 제안 내역 확인' 메뉴 또는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6월중 오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