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 그라픽스(Ryang Graphics)
#시각교육 #판화교육 #공감각교육 #문화예술교육 #취약계층예술교육
단체명 | 량 그라픽스(Ryang Graphic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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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경기 이천시 가좌로1번길 61-9 | ||
장르 | 기타 | ||
설립년도 | 2020. 01. | ||
주요사업 | 1 | 프로그램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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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자 인터뷰
Q. 문화예술교육을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A. 저희 ‘량 그라픽스(Ryang Graphics)’는 작가 단체입니다. 프로젝트 및 개별적인 작품을 제작합니다. 미술 대학을 졸업 후,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해오다가 우연한 계기로 아이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경기도 이천으로 스튜디오를 옮기면서 본격적으로 아이들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판화와 회화기법 등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니, 일회성 체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아이들의 교육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발전시켜 나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량 그라픽스(Ryang Graphics)’는 어떤 분들과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A. 우리가 사는 지금 이곳의 주변을 관찰하고 이해한다는 것은 나를 아는 동시에, 상대방을 이해하는 관점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를 둘러싸는 환경을 관찰하고 상상하는 것은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의 중요한 취지라고 생각됩니다. 7-13세 어린이는 아직 시스템 교육에 적응되기 전인 나이로 좀 더 자신만의 세계와 상상력을 확장 시킬 수 있는 때이기에 더욱 관심이 가고,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싶습니다.
Q. 작가로서 작업도 하고 계신데 작업과 문화예술교육 두 가지가 만나지는 지점이 있나요?
A. 저희는 소리 풍경 지도라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리풍경지도란 현 시대의 환경, 문화, 정체성 등의 다양한 담론들을 연구하여 프로젝트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담론들은 자연스럽게 문화예술교육과도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제목에서도 드러나듯이, 지도라는 매개체로 ‘상상하는 지도를 펼쳐라’ 교육 프로그램은 소리풍경지도와 같은 맥락 속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앞으로 량 그라픽스를 통해서 어떤 교육 활동을 하고 싶으세요?
A.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있어서 다양한 계층이 있지만, 특히, 저희는 초등학생들 중에 사교육을 받지 못하고, 문화적 혜택에 소외된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내년에도 지금 하는 프로젝트를 더 발전시켜 더 많은 어린이들이나 학생들하고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소통하기를 바랍니다. 전시를 통해 다른 사람과 소통한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품활동과 병행하는 것이 힘든 부분이 있지만, 범람하는 사교육 프로그램들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소통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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