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집단 움스
#창작무용 #통합예술 #커뮤니티댄스 #과천시 #몸플학교
단체명 | 창작집단 움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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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경기 과천시 관문로 69 | ||
장르 | 무용 | ||
설립년도 | 2014.01 | ||
주요사업 | 1 | 프로그램명 | 신나는 과천 몸플학교 꿈의학교 |
장소 | 별별극장 | ||
기간 | 2021. 9 ~ 2021. 11 | ||
지원사업여부 | 경기도 교육청 경기꿈의학교 | ||
2 | 프로그램명 | 아빠랑 몸플 | |
장소 | 별별극장 | ||
기간 | 2021. 8 ~ 2021. 9 | ||
지원사업여부 | 과천시 양성평등기금 사업 | ||
3 | 프로그램명 | 가족무용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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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별별극장 | ||
기간 | 2021. 5 ~ 2021. 10 | ||
지원사업여부 | 과천시 찾아가는 문화활동 선정 | ||
홈페이지/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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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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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자 인터뷰
기획자 인터뷰
석수정
저는 이렇게 생각한 것 같아요. 무대에 서는 무대 예술과 예술교육에서 기로에 서 있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마치 약간 예술교육을 하면 좀 정체되고 했던 것들을 계속하는 어떤 게 아닐까? 혹은 무대에서는 굉장히 살아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본인의 선택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 무대 예술로서 그 시대를 풍미하고 풍자하고 할 때의 존재 가치도 있지만 교육을 하면서 계속 기록하고 나를 위해서 발전시키고 그리고 또 누군가에게 주려면 계속 뭔가 내가 쌓아야 되잖아요. 쌓는 과정들이 공연과 같이 잘 버무려지면 계속 자가발전 할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도화지에 색깔을 칠하면 얼마든지 다 칠해지는 어떤 흡수된 하얀색에 저희가 여러분들 맞이하고 있고 어떤 색깔도 괜찮습니다. 여기다 검정을 뿌리셔도 되고 좋아하는 색깔을 뿌리셔도 되고 그냥 손자국 발자국 내셔도 되고 그것 자체가 하나의 갤러리라고 생각하고 작품이라고 생각하니까 언제든지 그리고 어떤 작업이든지 용기를 내셔서.
장하나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자기 말을 하는 것 그리고 이제 연기로서 이제 액터로서 무대에 서게 된다면 대본을 가지고 관객들을 설득하는 작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하는 말이 무슨 의도가 담긴 건지 어떠한 의도가 있는 건지 명확하게 아는 것 그리고 잘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한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선한
저는 경험이라고 생각을 해요. 표현의 방식을 어떻게 하지 저 몸으로는 혹은 말로는 혹은 표정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이러한 것을 해보는 것 드러내보는 것 혹은 그거 안에서 불편한 것들을 경험해보는 거 마주해보는 것. 그것에 대해서 되게 집중을 하고 그런 것들을 단계를 밟아서 아이들이 잘 경험해보았으면 좋겠는 것이 제가 예술교육을 하는 가장 첫 번째, 1순위로 두고 있는 가치인 것 같습니다.
석수정
항상 저희는 놀이를 기반으로 그리고 같이 이야기하는 과정과 그리고 이제 표출을 되게 중요시 여기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그냥 이 과정 안에서 놀아보고 싶다.
참여자 인터뷰
김주희
저희의 내용이 실시간으로 했다면 망했을 확률이 너무 높아서 촬영이 더 좋을 것 같던 것 같습니다.
조혁진
실시간으로 연극하는 것도 괜찮긴 괜찮은데 영상으로 만들어보는 것도 그래도 했으면 재밌지 않았을까.
심정우
실시간으로 하는 거랑 영상으로 하는 거랑 둘 다 매력이 달라서 근데 저는 실시간으로 하는 게 좀 더 재밌던 것 같아요. 재밌을 것 같아요.
조혁진
각자 7개의 에피소드를 써서 하는 건데 거기서 쓰는 애가 저를 여자 캐릭터로 설정해버려서 목소리를 변조하느라고 많이 힘들었어요.
심정우
주인공인데 아무래도 약간 겁이 많은데요. 겁이 많아서 내용에 귀신이 나오는 건데 귀신을 무서워하는데도 오히려 무서워해서 더 세 보이려고 하는 그게 아무래도 좀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김주희
제가 주인공 친구의 역할로 나왔는데 그 친구가 좀 새침한 역할이어서 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박현준
저는 제가 했던 역할 중에서 원래는 책 속에 나오는 동민이라는 주인공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이름들을 많이 써봤는데요. 동민이 동민이 동민이 동민이 이런 식으로요. 그랬는데 너무 연기하기가 어려워서 약간 말장난 같이, 동만이 동수 동민이 이런 식으로 돌려서 했던 캐릭터들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조혁진
연습할 때는 뭔가 잘 되는데 목소리도 잘 나오고 뭔가 하는 데도 잘 되는데 막상 이게 올라가면 이게 생각한 대로 안 되고 다 머릿속이 약간 하얘져요. 그래서 뭔가 적응 같은 게 약간 좀 안 돼요.
심정우
제가 원래 성격이 살짝 뭐냐 내성적이었는데 이걸 하니까 관객 앞에서 말을 하는 게 많아지니까 자존감이 좀 올라간 것 같아요.
김주희
원래 배우들 같은 경우에는 다 외워서 하잖아요. 사실 저희는 다 안 외우고 보고 했는데 앞에 자기 줄거리를 설명할 때 그 몇 줄 외운다고 엄청 오래 걸렸거든요. 좀 배우들에게 한 번 더 리스펙을 보냅니다.
박현준
제가 이야기를 쓸 때는 일단 뼈는 그대로 놔두고 살을 바른 다음에 새로 썼는데요. 누구는 뼈부터 새로 만드는 걸 보면서 누구나 주연이 돼서 사소한 캐릭터도 주연들까지 이야기에 참여할 수 있구나 그런 것도 배웠어요.
조혁진
처음에 이제 와서 이제 낭독극이란 걸 들었을 때는 되게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되게 생각보다 쉬웠고 막 그렇게 많이 어렵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되게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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