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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예술작업실

#문화다양성 #디아스포라 #결혼이주민 #사회적존재감 #주체성향상

: 단체개요
단체개요 기본정보
단체명 나나예술작업실
소재지 경기 김포시 돌문로 26 1
장르 미술, 영상·미디어
설립년도 2019. 04.
주요사업 1 프로그램명 문화정원프로젝트-외계인 김포상륙작전
장소 김포 아트빌리지 한옥마을
기간 2024. 09. ~ 2024. 11.
지원사업여부 김포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2 프로그램명 We and Art
장소 김포시 장기도서관
기간 2024. 05. ~ 2024. 11.
지원사업여부 2024 문화다양성 공모 지원사업
3 프로그램명 김국주, HerStory- 김포외국인주민, 그녀들의 이야기
장소 김포시
기간 2024. 04. ~ 2024. 11.
지원사업여부 2024년 경기예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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샅샅이 홅어가며 살피다
: 기획자 인터뷰

안녕하세요. 나나예술작업실의 대표 송수연입니다.
저는 2022
년부터 김포시 가족센터에서 한국에서 예술활동을 희망하는 결혼이주민을 대상으로 예술 교육 및 창작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분들 중에는 미술을 전공한 분들도 있고 본격적으로 예술가로 활동하고자 하는 분도 계셨기에 We and Art’라는 모임으로 발전되었으며 저도 함께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2023
년에도 캘리그라피, 회화, 자수, 뜨개 등 창작 활동을 진행했는데, 홍콩에서 온 에리카는 캘리그라피 3급과 도자기 핸드페인팅지도자 자격증도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일본에서 온 유미코님도 도자기 핸드페인팅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프랑스에서 온 세바스티앙은 본격적으로 전시활동을 시작하며 작가로 한 발 한 발 내닫고 있습니다.

예술 교육 뿐만 아니라 창작에도 진심인 우리들은 전시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211월 김포평화문화관에서 개최된 <안녕하세요, 김국주씨>. 이 작업은 외국인 주민들이 이 곳에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국적이나 피부색, 비자에 따라 인간의 권리를 침해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애초부터 문화예술 활동 조건에서 배제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관심에서 출발했습니다안녕하세요, 김국주씨'에서 '김국주'는 김포 외국인 주민을 말합니다.  
2022
년에는 베트남, 중국, 모로코, 우크라이나, 러시아, 일본, 우즈베키스탄, 한국 출신의 총 36명의 외국인 주민작가들이 참여하여 캘리그라피, 회화, 도예 작품들을 전시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말해주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국적에 관계없이 개인의 행복과 공동체의 행복의 방향은 같은 곳을 향하고 있음을 말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제 우리 사회가 공동체 속 타자를 동등하고 평등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작품에 담으려고 했습니다.

이 흐름을 이어 2023년 11월에도  
<안녕하세요. 김국주입니다>를 진행했습니다. 
김포에 거주하는 베트남, 일본, 미국, 홍콩, 러시아, 필리핀, 중국, 우즈베키스탄, 프랑스 출신의 예술인들과 한국계 김포 예술인들이 모여 2023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정기적인 창작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술창작활동은 일종의 사회적 상호작용의 장으로써 의사소통과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역할도 수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호적 관계 속에서 개개인은 자신의 창작에 대한 열정과 작업 능력을 성장시켜나갔으며 궁극적으로 자기이해를 높여나갔습니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새로운 표현법을 배워보기도 하면서 자신을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작품을 주체적으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동안의 활동 스케치 영상과 소통의 과정이 한 쪽 벽면에 상영되었고, 이들의 삶이 담긴 20여 점의 오브제와 30여 점의 평면작품들을 전시하였습니다. 

2024년에도 We and Art의 교육과 창작과 전시는 이어집니다. 
'We and Art’는 이주민들이 한국문화의 일방적 수용대상으로서가 아닌, 한국사회에 모국 문화를 전파하는 활동 주체가 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
우리는 외국인주민이 문화예술활동의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예술프로그램을 만들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 그들의 역량을 펼쳐 보임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성 증진을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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