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저버(Observer)
#아카이브 #관찰 #기록 #비중심 #피어러닝
| 단체명 | 옵저버(Observer) | ||
|---|---|---|---|
| 소재지 | 경기 남양주시 송산로307번길 16 5302동 802호 | ||
| 장르 | 공예, 미술 | ||
| 설립년도 | 2023. 12. | ||
| 주요사업 | 1 | 프로그램명 | 여성 창작자 가시화 연구모임 |
| 장소 | 의정부 미술도서관, | ||
| 기간 | 2024. 05. ~ 2024. 11. | ||
| 지원사업여부 | 지원사업 선정 | ||
| 2 | 프로그램명 | ||
| 장소 | |||
| 기간 | ~ | ||
| 지원사업여부 | |||
| 3 | 프로그램명 | ||
| 장소 | |||
| 기간 | ~ | ||
| 지원사업여부 | |||
| 홈페이지/SNS |
|
||
| 연락하기 |
 |
||
: 기획자 인터뷰
옵저버는 임현정과 정윤선이 2018년에 구성한 프로젝트 팀입니다. 옵저버는 비중심에서 예술 활동을 한 경험을 토대로, 중심에 집중되는 자원과 제도적 지원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따라 중앙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문화 생태계의 비정상적인 작동 방식에 대해 질문하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옵저버가 문제의식을 작업으로 확장시켜온 첫 번째 방법론은 ‘관찰’과 ‘기록’을 통해 대상의 특수한 지점을 포착하고 그를 둘러싼 관계들을 새롭게 연결하는 실험적 태도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대상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발견하고자 했습니다. 옵저버의 두 번째 방법론은 ‘관찰’과 ‘기록’이 어떻게 배열되고 여러 정보 사이에서 지위를 가지는가까지 확장된 의미로서 ‘아카이브’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옵저버는 ‘아카이브’를 중앙집중적 담론 체계를 흩뜨릴 수 있는 도구로 파악하여, 지역 여성을 가시화하는 실천(practice)의 방법론으로 제안합니다. 〈다이아 프로젝트〉 사업의 자율학습공동체 스터디 모임은 이러한 옵저버의 비전을 더욱 확장해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옵저버는 이 모임에서 지역 여성 작가 리서치와 인터뷰를 진행하여 (1)지역 여성 창작자의 목소리를 기록하고, 이 과정에서 (2)지역 미술 작가와 그들의 작업, 그들이 활용하는 환경 등을 리서치 하고 발제하여 동료들 간의 지적 자극을 주고받는 피어러닝(Peer Learning)을 지향합니다. (3)이러한 각 회차별 리서치의 과정을 1회차 모임에서, 참여자 4명이 각각 직접 만든 수공예 리서치 자료집에 기록합니다. (4)이를 PDF로 제작하고 공유하여 모임 내부에서 얻은 리서치 정보를 다수가 열람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여 공익성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제안하기란?
함께 협업하고자 하는 단체/활동가/공간에게 제안서를 보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제안을 받은 단체/활동가/공간은 '예술교육지도 탭 < 제안 내역 확인' 메뉴 또는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6월중 오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