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르엘리
#헝겁인형 #인형옷 #그림책 #디자이너 #문화예술교육사

신청자명 | 연천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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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예술강사 | ||
소속 | 사단법인 농촌소멸지역희망네크워크 | ||
활동 장르 | 놀이활동, 사진 | ||
주요활동지 | 1 | 연천군 | |
2 | 의정부시 | ||
3 | 동두천시 | ||
최근 3년이내 활동내역 | 1 | 프로그램명 | 민트인형만들기 |
활동내용 | 헝겁인형만들기 | ||
기간 | 2024. 01. ~ 2025. 05. | ||
2 | 프로그램명 | 디즈니베이비돌옷만들기 | |
활동내용 | 헝겁인형옷만들기 | ||
기간 | 2024. 01. ~ 2025. 05. | ||
3 | 프로그램명 | 그림책속 인형만들기 | |
활동내용 | 인형만들기 | ||
기간 | 2019. 01. ~ 2025. 05. | ||
4 | 프로그램명 | ||
활동내용 | |||
기간 | ~ | ||
5 | 프로그램명 | ||
활동내용 | |||
기간 | ~ | ||
홈페이지/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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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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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교육활동 소개
“예술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만지는 일”이라는 말처럼, 나의 예술교육 여정도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떨림을 남기고자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눈빛, 어르신의 주름진 손끝, 청소년들의 서툰 낙서까지—그 모든 순간이 저에게는 살아있는 예술이자 교육의 시작점이었습니다.
나는 어릴 적부터 무언가를 만드는 일을 좋아했습니다. 색종이로 세상을 접고, 헝겊으로 이야기를 꿰매던 그 손길이 지금은 인형 키링 수업으로, 공동체 축제로 이어졌습니다. 예술은 나에게 말이 서툰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언어였고, 교육은 그 언어를 함께 배우는 길동무였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순간은,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헝겊인형을 만들던 날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인형에 이름을 붙이고, “이 친구는 나처럼 걱정이 많아요. 그래서 내가 꼭 안아줘야 해요.”라고 말했을 때, 저는 예술이 가진 치유의 힘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지금까지의 활동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손끝으로 마음을 톺아가는 여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샅샅이, 천천히, 정성껏—그렇게 사람과 이야기와 예술을 살펴온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의 삶을 함께 톺아가고 싶습니다. 예술이 닿을 수 있는 모든 곳에, 제가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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